아시아ㆍ태평양지역 아우구스띠노 가족 수도자들이 7월24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시흥시 성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모임을 열어 성 아우구스띠노 영성 심화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아우구스띠노 가족 남녀 수도자모임(APAC)은 인도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일본ㆍ호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수도회 대표들이 3년에 한번씩 여는 정기모임으로 아우구스띠노수도회 한국지부(지부장 김정덕 수사)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로마본부 로버트 프레보스트 총장 신부를 비롯한 참석자 25명은 성 아우구스띠노 영성에 따른 섬김으로 보는 리더십 이란 주제로 토론과 강의를 이어나갔다. 또 베트남과 중국 선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우구스띠노 가족은 아우구스띠노수도회(제1회) 아우구스띠노 관상수녀회(제2회 한국 미진출) 그 외 아우구스띠노 수도규칙서를 사용하는 수도회 및 단체(제3회)로 구성돼 있다.
아우구스띠노 가족은 일치하는 가운데 이웃 안에서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을 사랑하며 봉사하라 는 「고백록」의 저자 성 아우구스티노(354~430년) 영성을 따른다. 남자수도회 한국지부는 인천시 중구 전동에 있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