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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탄메시지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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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이 교회와 전세계에 울려퍼졌습니다. 성자의 탄 생은 인간이 결코 꿈꿀 수 없었던 가장 큰 은총이자 위대한 선물입니다.

또 오늘은 대희년의 시작입니다. 예수는 하느님이 우리 모두에게 보내주신
영원한 아들이며 성문은 구원과 생명과 평화의 문입니다. 이것이 예수 성탄과
대희년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따금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고 그리스도의 가르침과는 다 른 그릇된 신념을 만들었으며 위선적인 이데올로기를 추구해왔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과 인종이 다른 형제·자매들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때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사랑하는 일을
결코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외아들을 주셨고 오늘 새로운 천년기의 새벽에 다시 그 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분은 거룩한 문이고 그분을 통해 우리는 새 로운 차원으로 들어가 그분이 모든 이를 위해 마련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은 거룩한 문이시며 당신을 통해 성령의 힘
안에서 우리는 삼천년기로 들어가기를 갈망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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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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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4장 14절
정녕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물리치지 않으시고, 당신 소유를 저버리지 않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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