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보금자리 관문선교의 초석 떠오르는 선교의 장 영일만의 선교거점 등 각종 선교구호가 외쳐지는 가운데 대구대교구 7지구(지구장=조정헌 신부) 포항지역 9개본당은 11월 28일 오후 2시 포항 죽도성당에서 포항지역 복음화 1 올리기를 위한 포항 가톨릭 대희년 선교대책반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문희 대주교와 죽도 대해 대잠 덕수 연일 오천 흥해 장성 구룡포 등 9개 본당의 선교사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대교구 시노드 결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2천년 대희년을 선교축제로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대주교 입장 복음화를 위한 기도문 봉헌 취지설명 경과보고 결의문 제창 및 선교사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찾자 전하자 기쁜 소식을?을 주제로한 이번 포항지역 9개본당 연합선교단 발족은 본당간 유대감을 가지며 각 본당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지역복음화에 나서는 본당연합 복음선교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합동선교단 발족은 지난 9월 지구 사제단 회의에서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포항지역이 신자 40780명으로 인구대비 신자율이 5에 불과해 전국교회(8?)는 물론 교구(7?)에도 못미치는 점을 감안해 연합선교를 제안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후 7지구 9개본당은 9월 15일 포항가톨릭 대희년 선교 대책반 발기인 모임을 갖고 선교기간을 2000년 2월 13일까지로 삼고 소공동체 중심의 호구방문과 레지오 마리애 중심의 가두선교를 하기로 결정했다. 준비단계 기도 교육 홍보단계 활동단계 봉헌단계의 4단계로 선교활동을 펼치기로 한 포항 가톨릭 대희년 선교대책반은 새가족 봉헌 쉬는 교우 회두의 2선교 생명 환경운동의 개인생활실천의 2복음실천운동을 통해 2000년을 복음화 1 올리기 초석의 해로 삼기로 했다.
이에 선교대책반은 11월 22일 대잠성당에서 9개본당 선교위원 및 봉사자 500여명이 모여 가두선교단의 이판석 지도신부로부터 연수를 받고 이날 연합선교단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1034명의 선교사들이 이문희 대주교로부터 선교사 임명장을 받았다. 이문희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본당이 함께 모여 선교대회를 하는 것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말하고 ?선교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전해주는 것이고 이보다 큰 사랑은 없다?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힘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발휘하라?고 격려했다.
김상재 기자 ksj@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