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용산본당(주임=강귀석 신부)은 본당 신자들이 성가정 안에서 뜻깊은 2천년 대희년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우선 11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우리 신앙의 뿌리를 찾자는 취지로 4회에 걸쳐 신앙강좌를 연다. ?순교 성인을 통하여 본 우리의 신앙? ?성지를 통하여 본 우리의 신앙?이란 주제로 각각 개최되는 신앙강좌에는 본당 신자인 배우리(프란치스코) 이충우(안드레아)씨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용산본당은 이와 함께 성가정으로 대희년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11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외짝교우 특별 교리반(통신 교리자 포함)을 개설했다.
아울러 12월 4일 오후 6시에는 대희년 맞이 부부 축복식을 갖는다. ?혼인의 의미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란 주제로 거행되는 이날 축복식은 1부 예절 2부 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될 예정. 특히 이날 행사에 자녀들과 본당 젊은이들도 함께 참석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고 부모의 은덕에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강귀석 주임신부는 ?본당 모든 신자들이 성가정 속에서 뜻깊은 대희년을 맞도록 하기 위해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산본당은 끝으로 12월 31일 새로운 천년기를 맞는 기쁨을 본당 모든 신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대희년 맞이 미사 및 구역대항 성가잔치 기도의 밤을 연다. 이때는 오후 8시 구역대항 성가잔치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기도의 밤 그리고 오후 11시 대희년 맞이 미사와 잔치가 연이어 펼쳐진다.
27일 청담 성음악의 밤 서울 청담동본당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주임=조순창 신부)이 2천년 대희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의 하나로 11월 27일 오후 7시30분 99 청담 성음악의 밤을 펼친다.
본당 연례 행사 차원을 넘어 신자들간에 일치와 화합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성음악의 밤 행사에는 청담 어린이성가대와 중고등부 학생으로 구성된 예노아 성가대 음악전공 학생 및 청·장년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 등 5개 성가대와 챔버단원 17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이든 작곡의 ?넬슨 미사곡? 외 정선된 성가곡 15곡과 챔버단의 연주로 레스피기 작곡의 ?고전춤곡? 등이 선보인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