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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본당 30년사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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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부지역 신앙의 산실로 지역복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의정부교구 구리본당(주임=서춘배 신부)이 공동체 설립 30주년을 맞아 「구리본당 30년사」를 발간했다.
총 310쪽 분량으로 선보인 30년사는 제1편 「구리시 변천사」를 시작으로 「구리본당 발전사」 「평신도 사도직 단체」 「사진으로 본 구리본당 30년」 「부록」 등 총 5편으로 구성 구리본당 공동체가 걸어온 신앙의 여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본당사는 삼한시대로부터 시작되는 구리시의 역사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선교에 이르는 발자취 등 다양한 사료와 사진들을 함께 실어 교회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교구 상봉동본당 관할 공소로 시작된 구리본당은 지난 1974년 본당으로 승격된 후 토평동본당을 분가시키는 등 지역복음화에 힘써왔다. 특히 1999년부터는 지구장좌 본당으로 경기 동부지역 복음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서춘배 신부는 발간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을 고르고 그분들의 필요에 응답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며 『신앙과 삶을 일치시켜 나가고 모든 면에서 약한 이들을 아우르는 교회의 비전을 새롭게 해야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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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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