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본당 청년들이 새롭게 마련한 청년회의실에서 성가를 연습하고 있다. 젊은그대 꿈을 펼쳐라
100여평 부지 지원 공부방 회의실 쉼터 등
부산 주교좌 남천본당(주임=배상섭 신부)은 7월 16일 청년들에게 스스로 주님을 체험하고 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청년회의실을 마련하고 축복식을 가졌다.
청년회의실을 마련하기 위해 본당에서 100여평의 부지와 25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40여명의 청년회원들은 25평 18평 규모의 두 건물의 도배와 페인팅 실내장식을 도맡았다.
8대의 컴퓨터와 워드프로세스를 갖춘 공부방과 회의실 생활성가 소리패 ROD(Revolution of Domine) 연습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꾸몄다.
남천본당 청년회(회장=조형섭)에서는 교구에서 처음 마련된 청년회의실에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이사야 6 8)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여름 하계수련회를 갖고 성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청년문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청년회의실이 문을 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상섭 주임신부는 『청년들은 교회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새로운 정신세계와 가치관을 확립하여 교회청년운동의 지평을 열어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회의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최정훈 보좌신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미사의 활성화와 함께 청년들이 믿음속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길에 교회가 과감히 나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진 부산교구담당 jin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