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로마 교황청이 지난해 150만 달러 재정흑자를 기록함으로써
6년 연속 흑자행진을 하고 있다.
교황청이 8일 언론에 공개한 ‘98년도 바티칸 예·결산 심의서’에 따르면
지출 2억300만 달러 수입 2억400만7000 달러로 15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97년 1100만 달러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액수다.
바티칸 박물관과 우체국 등을 포함한 바티칸 시국 전체로는 930만 달러 흑
자. 제법 굵직한 지출 항목은 지하주차장 신축공사와 건물 증·개축 비용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신자들이 교황의 자선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낸 베드로 기금
은 98년 한해에 5200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