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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내년 세계 청소년주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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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시티〓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일 내년 ‘세계 청소년주 일’ 담화를 발표하고 세상의 모든 가톨릭 젊은이들에게 기도에 충실하고 사회 에 헌신함으로써 새 천년기의 성인이 되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교황은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안에 계시다’는 주제의 이 담화에서
“모든 젊은이들은 새 천년기의 성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와 신 앙을 통해 형제·자매들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의 이번 담화는 내년 8월15일부터 5일간 로마에서 열리는 2000년 대희 년 기념 세계 청소년회의 참가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교황은 특히 “하느님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인류애의 건설자이자 복음을 전하 는 사도가 되길 원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젊은이들이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육 체적·정신적 고통과 싸워 이겨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 헌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교황은 신앙생활의 의미에 대해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하고 모든 이 들과의 결속을 보여주는 삶을 살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내년 세계 청소년대회에 기쁜 마음으로 참가해 달라고 젊은이들에게 당부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199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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