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사랑하시는 이에게 평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1월 1일 제33차 평화의 날 담화 주제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지상의 모든 이에게 평화 로 결정했다.
교황청은 6월 21일 성명을 통해 교황 성하는 2000년 첫 메시지를 통해 하느님을 찾고 발견하면 평화는 이룩된다 는 확신을 심어주고자 한다 며 하느님은 평화의 하느님이기에 평화는 가능하다 고 말했다.
성명은 두번째 천년기의 최근 몇 달은 비극적인 유혈 분쟁으로 얼룩져 있다 고 개탄하고 대희년은 전쟁을 종식하고자 하는 새로운 기도와 헌신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 며 분쟁을 이겨내고 민족들간에 평화로운 공존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 갈수록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성명은 또 평화는 무기의 침묵만으로는 부족하다 며 평화는 경제발전 인권 피조물의 보존 등 모든 사회 생활의 요소를 포함한다 고 말했다.
교황 평화의 날 담화는 매년 12월 발표되는데 이에 앞서 6월 주제를 먼저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