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가정평의회 제14차 총회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바티칸에서 ‘제3천년기의 도전에 직면한 가정’을 주제로 개최됐다.
가정평의회 의장 알폰소 로페즈 트루히요 추기경 등 세계 각국의 대표들은 이번 총회에서 총회주제 및 2000년대 가정평의회의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가톨릭 교회 가정운동의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1999년 ‘성부의 해’에 맞춰 개최된 ‘하느님 아버지의 부성(父性)과 가정의 부성’이란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편 지난 4월 교황청 가정평의회 운영위원으로 임명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지난달 30일 총회 참석차 출국했다. 7일 귀국 예정.
【김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