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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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평화방송·평화신문에 대한 7개본당 신자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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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의 길잡이’ ‘신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교회 신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방송’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
시청자 및 청취자 독자들이 내린 ‘평화방송 TV·라디오 평화신문’에 대 한 평가다.
이같은 평가는 가톨릭 종합 매스컴인 평화방송·평화신문이 각 매체에 대한
시·청취자와 구독자의 특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욕구를 분석해 다가오는
3000년기의 복음화에 걸맞은 방송과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근 실시한 ‘평화방 송·평화신문에 대한 신자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대교구 강남과 강북지역 7개 본당 신자들 중에서 무작 위로 표본을 추출 300명을 대상으로 모두 30항목의 질문을 통해 TV 및 라디오
방송과 신문에 관한 인지도 및 시·청취율 프로그램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 평화신문
평화신문을 구독하는 주이유로는 ‘내가 믿는 종교의 신문’이라는 응답이
35.4로 가장 많았으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33.3) ‘사회문제에 관한
교회의 시각을 알 수 있다’(15.2) ‘생활에 유익하다’(6.3) 등의 순으로
답해 평화신문이 신앙생활의 필독 신문일 뿐 아니라 복음적 삶의 길잡이로 위 상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평가됐다. 표 1

‘평화신문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한 조사에서도 구독자의
상당수(76.3)가 ‘큰 도움이 된다’(24.8) 또는 ‘도움이 된다’(51.5)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특히 신문구독자의 연령별로는 30대 교육수준별로는 중졸
학력 신앙생활의 기간별로는 영세 후 2∼5년 정도된 독자들이 신앙생활에 도움 이 된다고 가장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화신문에서 즐겨 읽는 기사로는 ‘교회소식’이 2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리’(20.2) ‘사회사목’(10.6) ‘논평·해설’(9.2) ‘생활 정보’(7.7) ‘가정·청소년’(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평화신문이 수행해야 할 주요 기능으로는 ‘교회의 가르침이나 소식
전달’(24.1) ‘선교’(19.3) ‘현세적 삶의 길잡이’(18.1) ‘신자재교 육’(16.6) 등의 순으로 응답하고 있어 가톨릭 정보지로서 교회의 종합선교지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7849 그림 1 &27850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평화신문의 인지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신문을 구독하는 주이유에 대해 기사의 질적인 면보다는 ‘내가 믿는 종교의
신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다는 점에서 상당수 독자가 평화신문이 질적으로
향상되길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평화방송 케이블 TV
평화방송 케이블 TV에 대한 호감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평화방송 TV를 시청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0.3가 ‘큰 도움이 된다’(13.5) 또는 ‘도움이 된다’(46.8)라 고 대답해 대체로 만족을 표시했다. 특히 영세한 지 5년 이하의 경우 다른 그 룹 응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화방송 TV 시청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TV 프로그램이 신자재교육의 역할에 충실한 것 으로 분석됐다.

평화방송 TV 주시청 이유도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된다’(27.7) ‘마음 의 평화를 얻는다’(15.5) ‘교회소식(정보)을 얻는다’(13.6)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다’(4.4) ‘재미가 있다’(1.1) 등으로 전체의 46.8 가 프로그램 내용이 좋기 때문에 시청한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현재의
TV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방향이 시청자들의 정보욕구에 어느 정도 호응을 얻 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평화방송 TV의 주시청 이유가 평화신문과 마찬가지로 ‘내가 믿는
종교의 방송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다. 표 2

평화방송 TV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13.1가 ‘가톨릭 뉴스’를 1순위로 꼽았다. 복수 응답을 허용한 이 항목에 서 ‘가톨릭 뉴스’는 선택빈도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가 톨릭 교리’(11.5) ‘나의 신앙체험’(10.5) ‘오늘의 강론’(9.6) ‘가톨 릭 영화마당’(7.3) 등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림 2

평화방송 TV 채널(ch 33)에 대한 인지도는 케이블 TV 가입자의 89.6 전 체 응답자의 35.4가 ‘평화방송 TV 채널번호를 알고 있다’라고 응답해 비교 적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이밖에 평화방송 TV 프로그램 중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프로그램 의 다양성 부족’(41.9)과 ‘소재(내용)의 빈곤’(41.3)을 많이 지적하고 있 어 전반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하지 못한 점이 가장 불만족한 사항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같은 내용이라도 TV 매체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전달해야 효 과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케이블 TV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로 미가입자의 23가 ‘비싼 가입비 용’을 꼽고 있어 여전히 케이블 TV 가입비와 수신료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 났다.

⊙ 평화방송 FM 라디오
평화방송 FM 라디오 청취 정도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59가 ‘하루에 얼 마만이라도 듣는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27.4는 하루에 한시간 이 상 평화방송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화방송 라디오를 청취하는 주된 이유는 ‘내가 믿는 종교방송이기 때문’ (37.9)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28.2) ‘유익하므로’(13.4) ‘음악 이 좋아서’(7.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7849 표 3 &27850

또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평화방송 라디오를 청취할 때 신앙생활에 도움 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이 훨씬 넘는 60.1가 ‘큰
도움이 된다’(18.2) 또는 ‘도움이 된다’(41.9)라고 답한 반면 ‘별로 도 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응답은 6.5에 불과했다.

평화방송 라디오 주파수(105.3MHz) 인지도 또한 상당히 높아 전체 응답자의
74.6가 주파수를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할 분야는 응답자의 45.6가 ‘선 교’를 가장 높게 꼽아 선교매체로서의 라디오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 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양(20.2) 보도(15.9) 등의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 답했다. 그림 3


⊙ 종합평가
이번 조사결과에서 평화방송·평화신문 각 매체가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확 보하고 있으며 가톨릭 종합선교 매스컴으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자들의 신 앙생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세 후 5년 미만의
신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평화방송 TV와 라디오 신문을 시·청취 및 구독하는 주된 이유 중
‘내가 믿는 종교의 방송·신문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방송 프로그램과 신문 기사의 다양성을 높이고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깊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매체별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화신문 구독 여부와 평화 방송 TV 시청 또는 평화방송 라디?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199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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