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방송 라디오는 제작진의 땀과 정성이 살아 숨쉬는 나이만큼이나 젊은
방송이다. 동시에 불과 아홉해 사이에 나이보다 훨씬 원숙해진 방송이기도 하
다. 라디오 주파수를 FM 105.3MHz에 맞추면 언제 어디에서나 삶의 기쁨은
105.3배가된다. 평화방송 라디오가 좋을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1. 풍성한 영혼의 식탁을 제공한다. 평화방송 라디오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
는 더 많은 이에게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랑을 전함으로써 개인의 신앙적 성
숙과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지향하는 데 있다.
전체 편성의 약 40를 차지하는 선교프로그램으로는 ‘기쁜 소식 밝은 세
상’(매일 오전 5시∼5시50분) ‘PBC 신앙상담’(월∼금 오후 3시5∼50분)을
비롯해 교리·강론·성서 묵상 등이 있다.
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매일 신선하고 풍성한 영혼의 식탁을 제공받는 청
취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느새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맑은 영혼의 자신
을 발견하게 된다.
2. 우리 시대 모든 이웃과의 일치를 경험하게 한다. FM 105.3은 세상의 그늘
진 곳에 빛을 주고 소외된 이들이 삶의 용기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람
들 안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깨우는 아침의 전령사다.
노인들의 은빛 청춘을 위한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매일 오후 4시
5∼50분) 방송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인 ‘아름다운 사랑 아름
다운 세상’(일 오후 5시5∼45분) 이웃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세
상에 외치고 싶어’(일 오전 8시15분∼9시) 등을 통해 청취자들은 공동체의 일
치를 체험하고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다.
3. 재즈에서 스포츠 중계방송까지. 연출자들의 탁월한 감각으로 제작된 다양
한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과의 만남 ‘평화음악실’
(매일 오전 9시5분∼10시) 30대의 선택 ‘김효석의 뮤직 타임’(월∼토 오후 5
시5분∼7시)을 비롯해 ‘한낮의 가요선물’(매일 낮 12시25분∼2시) ‘PBC 영
화음악’(매일 오후 9시5분∼10시) ‘재즈 아리랑’(매일 자정∼새벽 1시) 등에
의해 청취자들은 때론 격조있는 음악회장으로 때로는 열정적인 콘서트 장으로
초대된다.
‘PBC 스포츠’는 청취자들을 위한 평화방송 라디오의 색다른 서비스다. 일
상의 짐이 때로 무겁게 느껴질 때 FM 105.3은 넓고 시원한 야구장을 옮겨오기
도 하고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농구장의 문을 활짝 열기도 한다. 스포츠에 관
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토요일 오후 3시5분 ‘가요 스포츠’와 접속하면 된
다. 【박승배(라디오국 편성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