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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교황청 불교신자 대희년 축제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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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그리스도인들과 불교 신자들은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해 도덕과 종교의 가치를 함께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4일 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이 말했다.
아린제 추기경은 이날 불교 최대 기념일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3억5000만
불교 신자들에게 보낸 ‘그리스도인과 불교 신자: 인류 공동선을 위한 새로운
일치 속에서’라는 제목의 축하 서한에서 “두 종교가 인류 공동선을 위해 함 께 노력하면 마음 속에서는 더 큰 정화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 이 밝혔다.
아린제 추기경은 “가톨릭은 그리스도 탄생 2000년을 전세계의 다양한 전통
종교들과 대화하고 나아가 타종교와 우정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불교 신자들을 2000년 대희년의 축제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아린제 추기경은 이어 “그리스도교와 불교 사이에 엄연한 교리상의 차이는 있 지만 그런 차이점들이 두 종교간의 대화를 가로막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아린제 추기경은 또 “지금 인류 사회가 겪고 있는 도덕적 타락 가치관 붕 괴 무절제와 폭력 등은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전통적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될
뿐만 아니라 종교의 모습까지도 변색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양 종교인들 은 더욱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인류 사회의 공동선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199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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