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6월5일부터 13일간 조국 폴란드
를 방문 제2차 세계대전 중 순교한 폴란드인 108명에 대한 시복식을 주재한다
고 교황청이 최근 발표했다.
교황청이 밝힌 일정에 따르면 교황은 폴란드 방문기간 중 레흐 바웬사의 폴
란드 자유노조 연대 의 발상지인 그다니스크를 시작으로 자신이 대교구장을 지
냈던 크라코바와 자신의 고향 바도비체까지 21개 마을과 도시를 방문한다. 교황
은 특히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움슐라그 광장에 세워진 유대인 대학살 기념
비 앞에서 기도를 드릴 예정이다.
지난 97년에 이은 교황의 이번 폴란드 방문은 착좌 이후 여덟 번째 고국 방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