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달 21일 하느님은 모든 민
족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인간은 한형제·자매로서 서로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주례 일반 알현에서 타종교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관계와 태도
는 모든 이들의 아버지이며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여러 신들 중 하나가 아니라 참으로 한 분이
신 하느님이시라며 모든 인간은 하느님에 의해 구원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종교간 대화는 복음선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앙을 깊게 하고 서
로에 대한 존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