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 호계동본당(주임=최경환 신부)은 요즘 IMF로 인해 짜증이 심해진 신자들에게 「하루 세번 칭찬해주기 운동」을 벌여 본당 공동체 및 가정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3찬(讚) 운동으로 불리워 지고 있는 이 운동은 본당 최경환 주임신부가 IMF를 맞아 짜증이 많아진 신자들에게 사랑의 공동체를 가꾸어 가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3찬 운동은 본당 복음화목표 실천을 위한 하나의 실천방안으로 선택돼 본당신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까지 파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3찬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최경환신부는 칭찬이 인색해 가족간에 또 공동체 구성원간에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고 지적하고 3찬 운동이 각 가정과 본당공동체 직장등으로 파급돼 사랑과 대화가 있고 남을 위할줄 아는 사랑의 마음이 확산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호계동본당은 이번 3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3찬 운동을 통해 변화된 실천사례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그 사례들을 주보 등에 공지 모든 신자들이 3찬 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3찬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김효숙(마리아.43세)씨의 경우 큰 부담을 갖지 않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칭찬을 여러번 해주었더니 금방 반응이 되돌아와 3찬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고 말하고 시켜서 하는 칭찬이 아니라 장점들을 찾아 칭찬해주는 노력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들이 함께 변해갈 수 있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우재철 기자 wo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