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소사본당... 全 신자 대상
인천교구 부천 소사본당(주임=노동한 신부)이 사순시기를 보내면서 본당 전 신자들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서울 지역 성지순례에 나서 본당 신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매년 맞는 사순절 올해는 또 어떻게 하면 신자들이 뜻깊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소사본당 주임 노동한 신부와 교육분과(분과장=송용수)는 장기 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성지순례로 신앙선조들의 순교신심을 되새기면서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판단 전 신자 대상 장기 기증 운동과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3월 11일 현재 240명이 장기 기증에 동참했다고 밝힌 노동한 신부는 부활과 대희년을 맞으면서 주님의 십자가상 고통과 순교자들의 순교신심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장기 기증 운동을 펼치게 됐다 고 말하고 이러한 생명나눔 정신이 어려운 이웃과 물질적 정신적 나눔을 갖는 실천행위로 이어질 것 으로 기대했다.
한편 성지순례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일일 성지순례 프로그램에 위탁해 실시된다.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24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에 걸쳐 하루 3대씩의 버스가 동원될 예정이다. 참가 예상인원만 약 800여명 직장관계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신자들을 위해서는 부활절 후 주일을 택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정식 기자 tomas@catholis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