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교구장=장익주교) 설립 60주년 기념 고리 성체조배 와 사제단 공동 성서필사 열기가 뜨겁다. 지난 1월 1일 죽림동본당을 필두로 막이 오른 고리 성체조배는 양양.임당동.홍천본당 등을 거쳐 3월 7일 현재 청평본당에서 진행 중이다.
교구내 46개 본당이 본당 설립순으로 금요일에 시작해 목요일에 끝나는 기도를 이어가며 펼치고 있는 이번 고리 성체조배는 12월2일 퇴계본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묵주기도 영적독서 묵상 성체강복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고리 성체조배는 60주년 기념 경축과 아울러 개인적 신앙성숙 및 본당 공동체간의 일치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익주교 등 교구 사제단 71명 전원이 참여해 합동으로 한권의 필사본을 봉헌하는 사제단 공동 성서필사 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제단의 일치를 드러내는 좋은 표양 이란 평을 듣고 있는 성서필사 는 6월 21~25일 펼쳐지는 교구 사제피정시 봉헌하게 된다.
또 60주년 기념 신앙대회도 춘천교구 60주년 감사제 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별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5일 춘천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서부지역 5월 16일 영동지역 5월 30일 영북지역 6월 6일 중부지역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감사제의 장소와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지역사제회의에서 결정된다. 현재 춘천지역 감사제는 기념미사 각종 성물·성서전시회 기념 자선음악회 명사초청특강 등으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진다. 이밖에 춘천교구는 갈말본당 새성전 봉헌식을 4월 26일에 갖고 9월엔 2개본당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사제 4명 평신도 3명으로 구성된 교구사 편찬위원회의 활동도 점차 가속화 되고 있다.
신정식기자 to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