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본당 160개팀 안수식 갖고 성서 백주간 출범
서울대교구 노원동본당(주임=안경렬신부)이 구역모임을 통한 대대적인 성서공부모임을 실시 1천3백여명의 신자들이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안수식을 가졌다. 특히 구역반 모임이 집중돼 있는 26일에는 안경렬 주임신부를 비롯 이문주신부 이동익신부 홍인수신부 등이 함께 미사를 집전하고 928명의 신자들에게 안수를 했다.
이번에 안수식을 가진 신자들은 주로 여성 구역.반모임 참석자들로서 곧 남성 신자들과 직장인들까지 모임이 조직될 경우 약 3백여명의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당 측은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인 성서공부와 이를 통한 구역반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소공동체 운동과 새 복음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본당에서 이번에 선정한 성서공부는 성서 백주간 으로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데 3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본당측은 이에 앞서 사목위원과 각 구역반장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말까지 8주간에 걸쳐 연수를 받았다.
오래 전부터 성서 백주간 을 지도해 온 안경렬 주임신부는 오래전부터 교구에서 소공동체와 새 복음화에 대해 강조해 왔지만 대개 해당 본당의 주임신부가 얼마나 관심을 갖는가에 좌우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며 반모임을 소공동체로 양성하고 성서모임을 통해 복음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구역반과 .성서 백주간.을 결합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호기자 you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