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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젊은이 운동본부 단식 통한 성금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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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대형 지진 참사로 25만여명의 이재민을 낸 콜롬비아를 돕자는
목소리가 서울 명동 거리에서 울려 퍼졌다.
마리아 사업회(포콜라레)의 새 젊은이 운동 본부는 7일 명동 유투존 앞에서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 난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 젊은이 운동본부 청년들의 노래 마당에 이어 한양대 국악과 정 의선(요안나)씨의 거문고 연주 중앙대 무용과 박정은(이레마)씨의 살풀이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에르난 다리오 엘레할데 영사의 격려사 홍대와 신촌에서 활동
중인 언더 밴드 그룹들의 자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엘레할데 콜롬비아 영사는 이날 이번 지진으로 콜롬비아에는 사망 1000여명
부상 4000여명 이재민 25만여명이 속출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다
며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새 젊은이 운동본부는 이날 시민들로부터 받은 성금과 운동본부 소속 청년들 의 단식을 통해 접수된 성금 전액을 새 젊은이 운동 로마 총본부에 보내 콜롬 비아에 전달할 예정이다.(02)2232-2460
한편 마리아 사업회는 이날 명동에서 인간 존엄성 회복을 위해 2000년 대희 년 한해동안이라도 사형집행을 없애자는 취지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박주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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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99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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