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서에 맞는 그룹사운드로 미사를 봉헌하니까 너무 좋아요.
안동교구 함창본당이 최근 중고등부 활성화를 위해 교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룹사운드를 이용한 학생 미사를 봉헌 미사 참례율을 30 이상 끌어올렸다.
교구 내 다른 본당에 비해 중고등부 학생이 많은 함창본당의 권중희 보좌 신부는 청소년 문화에 맞는 학생 미사 방안에 대해 고심하다 단순한 오르간 반주보다 청소년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악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권 신부는 한 은인의 도움으로 전자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등을 구입하고 연주기술을 가진 본당 청년들에게 교습을 받아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를 조직하는 한편 청소년 문화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기타반 과 장고반 을 동시에 개설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함창본당 중고등부 학생들은 우리들 분위기에 맞는 미사시간이 기다려진다 고 입을 모았다.
권 신부는 학생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해 청소년의 정서에 맞는 시청각 방법을 이용한 것이 주요했다 며 앞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교구 내에 청소년 문화에 맞는 미사를 보급하고 타 본당과의 연합 학생미사 정기 발표회 등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박주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