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문 라디오 방송인 사랑의 소리 방송 은 지난달 18일 개국 3주년을
맞아 서강대 미디어 센터에서 방송대표 이상일 서강대 총장과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사랑의 소리 방송은 이날 방송 제작을 위해 헌신한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들
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및 방송 초대 본부장인 고 박재권씨의 뜻을 기리는 박재
권 기념상 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사랑의 소리 방송은 앞으로 장애인을 일반인
보다 우대하는 문화로부터 장애인 스스로가 일반인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문화를 이룩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1995년 개국 4백만 장애인들의 기쁨과 애환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잡은 사
랑의 소리 방송은 그동안 재가장애인들의 문화적 삶의 향상을 위해 방송 제작
물을 카세트 테이프로 제작 보급하는 듣는 도서 함께 나누기 운동 결식장애
아동돕기 운동 등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
다.【박주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