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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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희년을 향한 여정은 아버지를 높이 찬양하 는 행동이 솟아나도록 해야 한다 면서 2000년 대희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해인 성부의 해가 하 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순례의 삶이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16일 주례 일반 알현에서 성부의 해에 관한 묵상을 시작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예수는 인간이 하느님 아버지와 만나는 지점이며 하느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
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성부의 해가 하느님의 자녀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충만히 체험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제삼천년기에 들어가고 있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국제 정치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17일 가이아나와 몽고 키르기스스탄 나이지리아 등 새로이 임명된 교 황청 주재 각국 대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부정과 극심한 빈곤 인권 유린 등 비극적 상황이
여전히 인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면며 모든 민족들이 새로운 희망을 깨달아 더욱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대에 대한 새로운 투신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라레(짐바브웨)=외신종합】세계교회협의회(WCC)가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에서 개최된 WCC 연차 총회에서 가톨릭 교회를 포함하는 초교파 조직을 창설키로 한 데 대 해 교황청을 비롯한 가톨릭 관계자들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교황청 대표로 하라레 총회에 참관한 마리오 조셉 콘티 주교는 WCC가 구조 변화를 고려 하는 모색하고 있는 것은 다른 그리스도 교회들을 포용하기 위한 선의의 표지 라고 환영하면 서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가톨릭 교회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고 밝 혔다.

또 미국 가톨릭 교회의 교회일치 사무국 전국 협의회장 가르란드 폴은 WCC가 가톨릭 교회 와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WCC 회원 교회들이 가톨릭 교회를 포용 하고자 하는 것은 가톨릭이 배제된 WCC는 그리스도교 교회들을 완전히 대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WCC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12일간 개최된 하라레 총회에서 가톨릭 교회를 비롯해 오순절
교회 복음교회 제삼세계 토착교회 들을 모두 회원으로 참여시키는 비공식적인 조직을 창설 하기로 합의했다.

전세계 그리스도 교회들의 일치를 위해 활동해온 WCC의 이번 조직 확대 결정은 WCC 50 년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조치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WCC에는 전세계 1백개 이상의 나라에서 모두 332개 교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가 톨릭 교회는 정회원으로는 참여하지 않으나 WCC의 일부 프로그램에는 함께 하고 있다.



【방콕=CNS】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 가운데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태국
의 상황이 심각하며 특히 한국의 경우 다섯 가구 중의 한 가구가 실업 상태에 처하는 등 최 악의 실업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해 12월 초에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 난 한 해 동안 14 이상의 실업률을 보였고 일자리도 5분의 1이 줄었다. 또 전 인구의 20싶 에 해당하는 4천만명의 주민이 지난 한 해 동안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한국의 경우 실업률이 1997년 11월 2.3에서 1998년 7월에는 8.2로 세 배 이상 증가했으 며 전체 인구의 약 12가 빈곤층 이하로 떨어졌다.

태국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실업율이 2에서 6로 세배 늘었지만 지난 수 개월간 실직자 들이 급속히 증가해 12월 말에는 전 주민의 28가 빈곤층에 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홍콩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은 각각 5와 5.2 4.5의 실업률을 보여 경제 위 기 이전에 비해 실업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바티칸시티=CNS】교황청 평신도평의회는 1999년 노인의 해에 가톨릭 신자들은 노인들을
배려하는 일만이 아니라 노인들로부터 배우는 데 있어서도 새롭게 투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신도평의회는 유엔이 정한 1999년 노인의 해를 맞아 지난해 12월초에 발표한 문헌을 통 해 노인들이 갖고 있는 종교적 윤리적 가치들은 그리스도교 공동체들뿐 아니라 가정과 세계 에도 풍유로운 영적인 자산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문헌은 세계적으로 70세 이상의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들을 오로지 생산성의
측면에서만 보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 다.

문헌은 65세부터 75세까지의 젊은 노인층 과 75세 이상의 늙은 노인층 에 대한 사목적 프로 그램들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그들의 영적 인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형태와 방법을 모색하고 생명의 존엄성에 바탕을 둔 사목 계획들 을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티칸시티=CNS】미국이 지난해 12월 이라크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교황청은 이를 침 략 행위 라고 규정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각국 가톨릭 교회 지도자들도 일제히 비난
하고 나섰다.

교황청은 미국의 이라크 공습 직후인 지난해 12월 1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성좌는 이 침 략이 가능한한 조속히 끝나고 국제 질서가 다시 확립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중동 평화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 면서 국제 공동체에 대해 무고한 희생자 들을 낳을 수 있는 그릇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동 지역 교회 협의회(MECC)는 미국의 공격을 성급하고 불확실한 정책이었음을 보여 주는 명백한 사례 라고 비난했으며 국제 가톨릭 평화 기구인 팍스 크리스티 미국 본부는 인 간 생명을 뻔뻔스럽게 무시한 처사이자 유엔 헌장에 대한 명백한 침해 라고 규탄했다.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책위원회 위원장 테오도르 맥캐릭 대주교는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은 크게
잘못된 일이며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불러왔다 고 말했다.
한편 국제적인 가톨릭 구호기구인 국제 카리타스는 미국의 미사일 공격 직후 이라크 국민 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영국 북 요크셔 지방 경찰서장 톰 팍스는 범죄자 27명에게 성탄기간동안 법이 그들을 지 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충고하는 내용의 성탄 카드를 보내 화재. 이 성탄카드에는 북 요크셔
경찰은 성탄기간 범죄와 관련된 자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행복한
새해! 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동남아시아 라오스에는 사제들이 성탄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각 마을을 돌아다니는 이동
축제 를 지내. 사제수가 부족한 라오스에서 어떤 가톨릭 신자들은 성탄미사를 봉헌할 수 없었 기 때문에 성탄대축일을 전후해 각 사제들이 마을을 돌며 미사를 집전. 라오스 남부 파크세
교구의 안토이네 비엥그타 봉그하착 신부는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가톨릭 신자들이 많은
마을 4개를 돌며 미사를 집전해야 했다. 또 사제가 없는 마을의 가톨릭 신자들은 평신?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199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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