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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문동본당 선교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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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날!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서울 이문동본당(주임 전창문 신부)이 미신자와 쉬는 신자 외짝교우를 상대로 휴대전화 선교 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 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이문동본당은 휴대전화 소지자가 전체 인구의 80가 넘는다는 점을 착안 올해 3월부터 선교 방법의 하나로 본당 전신자들로 하여금 주일을 앞둔 금ㆍ토요일에 가까운 이웃과 쉬는 신자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록 하고 있다.
 3월초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어떤 내용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 몰라 신자들 협조가 미진했다. 본당은 그래서 주보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가 형제(자매)님과 함께하는 축복의 주일이 되시기를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000님을 항상 사랑하시고 기다리십니다 등 다양한 문자 메시지 예문을 게재해 신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 지 4개월여가 지난 지금은 주일만 다가오면 신자들이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미신자와 쉬는 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만큼 일상화 됐다.
 본당 총회장 한용수(미카엘)씨는 받아서 기분이 좋고 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했다 며 눈에 잘 띄지 않는 간접 선교 방법이지만 신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선교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는 듯하다 고 말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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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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