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웃 찾아 밖으로... 밖으로...
서울대교구 최초의 선교본당인 미아1동본당 (주임=안광훈신부 일명 솔샘공동체)이 11월14일 오후 4시 최창무주교의 주례로 축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목에 들어감으로써 빈민지역 선교의 새장을 열게 됐다.
최창무주교는 이날 봉헌미사 중 강론을 통해 선교본당 설정은 소외된 이들과 나누는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방안 이라고 강조하고 기존의 본당 인식을 탈피해 열린교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광훈신부는 솔샘공동체의 연혁과 지역사회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본당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하느님이 원하시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하고 미아1동본당이 지역주민센터의 역할을 해나가며 복음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첫선을 보인 선교본당은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이기우신부)의 건의와 정진석 대주교의 재가를 통해 지난 9월25일 미아1동본당 등 4개 선교본당의 설립이 확정된 바 있으며 부지 매입 등 제반 준비가 끝나는 대로 내년 2월까지 남부 동부 서부 도시공소지역에도 선교본당을 설립해 나갈 계획이다.
장병일. 서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