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때일수록 敬老의식 절실
서울 둔촌동본당(주임=박병윤신부)은 본당내 신자들 중 효자 효부를 선정 11월 1일 정오미사 봉헌시 시상식을 가졌다.
경로사상 생활화 운동 의 일환으로 지난 95년부터 펼치고 있는 이 행사는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영희(소피아 64) 김동열(아녜스 57) 선호근(안젤라 44) 신영신(데레사 45)씨가 효자효부상을 박희연(가라상시아) 최선임(안나 57)씨가 경로모범가정상을 김일섭(요셉 43)씨가 경로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둔촌동본당 노인분과 신동화(베드로)총무는 IMF여파로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다시 모이고 있는 요즘이 경로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 라며 ?내년부터 수상자 범위를 확대해 비신자들도 참가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둔촌동본당은 전반적인 본당 예산의 감축에도 불구하고 노인분과 예산만은 삭감하지 않는 등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당내에 설립돼 있는 분도노인대학은 정기적으로 소풍 성지순례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를 개최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 둔촌동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