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순천 해룡본당 (주임=고요셉신부)의 신축성전 봉헌식이 13일 오후 4시 교구장 윤공희대주교 주례로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 638 현지에서 거행됐다.
순천 금당지구 신도시에 위치한 해룡본당은 98년 1월 순천 연향동 본당에서 분할 신설돼 성전신축에 관한 기본 방향을 철골구조물 샌드위치 패널형식으로 확정한 후 지난 5월 공사를 진행해 4개월여만에 봉헌식을 갖게 됐다.
IMF 시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해룡본당 신축 성전은 총 공사비 1억3천여만원을 들여 대지 600여평에 연건평 110평 규모로 성가대 유아방 등을 갖추고 있다.
신설 본당의 열악한 조건을 감안해 당초 순수 조립식 건물로 할 계획이었으나 성당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철구조물로 하고 성당 내부는 에스코트 및 테라코타 품질로 각선미와 조형미를 이루게 했다.
광주지사=마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