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대구지역 사랑의 쌀 나누기 확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동촌 두산 봉덕 월성 침산 본당 등 쌀통 비치 나눔 펼쳐 10원 모으기 봉급나누기 운동 등 전개…결식아동 돕기에도 심혈
경제난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의 정을 확인케 해주었던 사랑의 쌀 나누기 가 대구 지역 본당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대구대교구 동촌본당(주임=김원조신부)을 비롯해 두산 봉덕 월성 침산 등 5개 본당은 지난 8월부터 성당에 사랑의 쌀통 을 비치해 두고 나눔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동촌본당은 사랑의 쌀 나누기와 함께 실직가정을 돕기 위한 봉급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로부터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있다. 동촌본당은 매주 토 일요일 모금함을 비치해 두고 10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여기서 모은 성금으로 급작스런 실직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지원했다.
또 성전 보수공사에 실직한 이들을 일용직으로 고용해 공사비를 절약하고 실직자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당안에 쌀통을 비치한 두산본당(주임=이재명신부) 관계자는 쌀을 가져다놓는 이는 볼 수 없지만 쌀통은 늘 2/3 이상이 차 있다 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오히려 이웃사랑의 정은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협이 주관해 사랑의 쌀 나누기를 펴고 있는 봉덕본당 (주임=이성우신부)은 성당에 나오기를 꺼리는 비신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신자들이 사랑의 쌀 전달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월성본당(주임=김무한신부)도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 사정을 감안해 인근 임대아파트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랑의 쌀통을 비치해 두고 있다. 본당 사회복지회 차원에서 성미운동을 전개해온 침산본당 시성복 주임신부는 신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사랑의 쌀통을 비치하게 됐다 면서 어려운 이가 대부분인 지역 사정때문인지 사랑의 쌀이 늘 부족해 안타깝다 고 말했다.
침산본당은 또 급격히 늘어나는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 중 고생 등록금과 급식비를 지원키로 하고 금명간 평협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대섭 기자 dsjeon@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1998-09-1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5

잠언 4장 23절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