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천동본당 초등부 은총시장 개설
어린이들도 수재민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대교구 신천동본당 (주임=한만옥 신부) 초등부 주일학교는 8월28일 오후 6시 본당 교리실과 복도에서 은총시장을 열고 수재민 돕기에 열기를 모았다.
이날 은총시장에는 초등부 어린이들이 모아온 옷가지를 비롯한 신발 장난감 책 학용품 등 200여점의 기증품이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과 함께 코너별로 꾸려져 어려운 이들과 나누려는 사랑의 마음을 짐작케 했다.
지난 8월 폭우로 인한 수재민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들은 초등부 어린이전교회가 앞장서 모금활동을 벌이다 이날 문을 열게 된 은총시장에는 2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 문을 연지 20분만에 상품이 동나는 호황을 누렸다.
어린이전교회 담당 이정심 (에메렌시아나) 교사는 자신이 아끼는 것을 스스로 내놓는 어린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이런 어린이같은 마음이 모일 때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상덕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