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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호남 우정의 선교단 익산서 합동 가두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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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회 알리기에 영 호남 신자 한마음
전주교구 익산 주현동 본당 (주임=나궁열신부)은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구대교구 지산동과 계산동본당 가두선교단 (단장=서재석 바오로)을 초청 영 호남 우정의 선교단 을 구성하고 합동 가두선교를 펼쳤다.
이번 영 호남 가두선교가 이루어진 것은 올 2월부터 새 가족 찾기 운동을 계획 추진중인 주현동본당이 지난 7월 한 달간을 선교운동 6단계 중 3단계인 실행단계로 정하고 7월 24일 가두선교단 이판석 지도신부를 초청 교육을 받은 후 두 본당 주임신부들이 주일을 바꾸어 지내 볼 것을 합의 1차 적으로 영 호남 신자들 간의 교류를 통한 가두선교를 제안해 이뤄졌다.. 하동 가두선교를 펼친 호남 영남 우정의 선교단원들. 대구 지산동본당에서 28명 계산동본당에서 10명 등 영남에서 총 38명의 신자들이 참석하고 주현동 본당에서 각 쁘레시디움 별로 120 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10시 30분 교중미사 때 있었던 오순화 (벨라뎃다) 이희숙 (소화 데레사) 등 두 자매의 가두선교 체험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15개조로 나뉘어 주현동 본당 관할구역 내 아파트 단지와 상가 버스 터미널 등을 돌며 가두선교를 펼쳤다.
두 시간 여의 가두선교를 펼친 후 1백30여 매의 자기 소개서를 받은 영 호남 우정의 선교단 중 호남지역인 주현동 본당 신자들은 가두선교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인데 비해 영남지역의 신자들은 대구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가두선교를 해 보았지만 이 지역은 개신교를 비롯한 타 종교 신자들이 많고 그들이 예상외로 냉담한 반응을 보여 선교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장기적인 계획하에 선교활동을 벌이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 호남 신자들이 친형제 자매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가두선교를 마친 가두선교단은 9월 27일 대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익산 나바위 성지를 순례하기 위해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나궁열신부 ( 주현동본당 주임)는 본당 내의 자체 가두 선교단을 결성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며 예비자 봉헌과 가두선교를 부담스러워 하는 본당 신자들이 선교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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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199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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