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영성체 기회놓친 성인신자 대상 교구 차원 첫영성체 교리반 운영한다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주임=장덕필신부)이 유아세례는 받았지만 첫영성체 기회를 놓쳐 신앙생활에 소홀해온 성인신자들을 대상으로 첫 영성체 교리반 을 개설한다.
10월11일부터 2개월간의 일정으로 첫영성체 교리반 운영에 들어갈 명동성당은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소속지역이나 본당에 관계없이 교리반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명동성당이 개설코자 하는 첫영성체 교리반은 유아영세후 첫영성체를 못해 냉담자가 된 성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신자재교육과 냉담자 회두 등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첫영성체 교리반 대상자들은 냉담자나 기존신자들과는 구분되지만 그렇다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아니어서 기존의 예비신자 교리교육 과정과는 구분되는등 각 본당에서 교리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명동성당은 첫 영성체 교리반을 교구차원의 교리반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교리후에는 각본당에 수료결과를 통보 소속본당에서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돕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동성당은 이번 첫영성체교리반을 주일반과 수요일반으로 나눠 운영해 본 뒤에 이를 발전시켜 상설 첫영성체 교리반을 개설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소속본당에서 세례증명서를 떼어 명동성당 사무실에 신청하면 된다.
명동성당 예비신자 교육담당 김지영신부는 부모의 냉담 등 자의반 타의반으로 유아세례는 받았지만 그후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못하는 신자들이 의외로 많다 고 말하고 이번에 개설되는 첫영성체 교리반을 계기로 많은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문의=(02)774-3890 (교환 221 214).
서울 명동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