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황과 세계 가톨릭교회 영국테러 비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야만적 행위 멈춰라”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비롯한 전세계 가톨릭 교회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사태에 대해 『야만적인 행위』로 비난하고 즉각 테러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7월 7일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전문을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교구장 코맥 머피 오코너 추기경에게 전하고 『이러한 야만적 행위는 인류에 대한 폭력』이라고 비난했다. 교황은 이어 10일 테러 행위에 대해 『하느님의 이름으로 멈춰라』(Sto
in the name of God)고 촉구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 뿐만 아니라 테러 분자들을 위해서도 하느님의 가호를 비는 기도를 바칠 것을 호소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 자리에서 『우리는 모두 지난 주에 런던에서 발생한 야만적 테러 행위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하느님은 죽음의 아니라 당신이 창조하신 생명을 사랑하신다』며 『증오심을 불러오는 이들 적대적인 테러 행위를 하는 이들』에게 폭력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테러가 발생한 런던에서는 가톨릭은 물론 개신교와 이슬람 유대교 등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테러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고 우리는 단호하게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고 거부한다』고 말했다.
미국 주교회의 의장인 윌리엄 스킬스타드 주교는 테러 행위는 『나라와 나라를 갈라놓으려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테러는 『인류의 연대와 화합의 상징인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런던이 선정된 후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교황청 국무원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도 『로마에서 티베르강가까지 우리는 모든 종교의 선의의 모든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이러한 호소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5-07-1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3

시편 122장 9절
주 우리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너의 행복을 나는 기원하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