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은 서울 논현동본당(주임 김인성 신부)은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1 8) 를 주제로 지난 4일 성경쓰기 대회를 시작했다.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성경쓰기 대회는 신자들의 신심고취와 신앙쇄신을 위해 구역과 가족 단위로 나눠 실시하는 것으로 구역은 신약성경 전체 1권을 반별로 나눠 필사하며 가족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 가운데 하나를 택해서 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30일까지 진행되는 성경쓰기 대회는 5월28일 30주년 기념미사 때 시상식을 갖고 전시회를 열어 필사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인성 신부는 우리가 주님 부활의 증거자가 되기 위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복음 메시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며 복음을 잘 알아듣기 위해선 복음말씀을 직접 쓰는 것이 필요하다 고 성경쓰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논현동본당은 지난해 4월부터 3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면서 묵주기도 300만단 봉헌을 목표로 미사 전 묵주기도 1단을 바치고 있으며 특별히 30주년 편찬사에 넣을 본당 전신자 단체사진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