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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농 명동 직매장 ‘하늘 땅 물 벗’ 이전 축복식 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오른쪽)와 김운회 주교가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대현 신부) 명동 직매장 ‘하늘 땅 물 벗’ 이전 축복식이 2월 9일 명동성당 들머리 옆 구(舊) 샬롬 커피전문점 자리에서 열렸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날 축복식에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김운회 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용태 신부 한국가톨릭농민회 정재돈 회장을 비롯해 우리농 관계자와 평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주교는 축복식 강론을 통해 “이곳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하느님이 직접 주신 선물”이라며 “우리농 매장을 통해 하느님 사업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유재우 기자 jwyo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