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인간 배아 주님과 특별한 관계 지녀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스그레치아 주교 거듭 강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바티칸시티=외신종합】 일부 과학자와 입법자 심지어 일반인조차 인간 배아를 연구 목적으로 이용하고 냉동시키고 파괴시킬 수 있는 물질로 여길지라도 가톨릭 교회는 배아가 인간이며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 를 지닌다고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엘리오 스그레치아 주교가 2월24일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다.

 이 기자회견은 착상전 배아: 과학적 측면과 생명윤리적 고찰 을 주제로 열린 생명학술원 제12차 총회(2월27-28일 교황청 새 시노드 홀)에 앞서 마련됐다.

 스그레치아 주교는 얼핏 보면 이 주제는 분명히 과학적이고 생물학적으로만 보이지만 인류학적(생명은 언제 시작되는가)으로나 윤리적(초기 배아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으로 핵심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면서 이런 물음들에 대한 답이 주어질 때만 연구실에서 배아를 생산 조작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윤리적 측면을 논의할 수 있다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그레치아 주교는 수정 순간부터 인간 배아를 존중하는 것은 과학적 자료와 철학적 논거에 의해 윤리적으로 충분히 지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안드리아노 봄피아니(로마 성심대학 산부인과 전문의) 박사는 이성적으로 보더라도 인간 생명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시점부터 시작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내과의이며 생명윤리학자인 빌렘 아이크(네덜란드 흐로닝헨교구) 주교는 수정부터 착상에 이르는 과정 대뇌 활동 시작 고통 감지 가능 자궁 외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 등은 배아가 성장하는 인간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6-03-0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

잠언 17장 27절
말을 삼가는 이는 지식을 갖춘 사람이고 정신이 냉철한 이는 슬기를 지닌 사람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