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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천동본당 선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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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동본당 이종남 주임신부를 비롯한 선교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연보호하며 천주교 알린다
교리 영세 견진까지 체계적 관리

서울 마천동본당(주임 이종남 신부) 신자들이 선교에 발 벗고 나섰다.

본당은 3월 12일 교중 미사 후 성당 마당에서 ‘마천선교단 발대 및 출정식’을 갖고 상반기 선교운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목회 선교분과 소속인 마천선교단은 지난 2년간 성당 보수 작업과 어린이집 개원 준비에 나서며 성당 이미지 선양을 통한 예비 선교를 실천한 본당이 선교의 두 번째 단계이자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직접 선교 실천을 위해 만든 것이다.

선교단원 20여명과 구역 신자 등으로 구성된 마천선교단은 매월 마지막 주일 본당 관할 전 지역에서 자연보호활동과 천주교 알리기운동을 전개한다. 매월 한 번 씩 열리는 활동에는 120여명의 신자들이 번갈아 참가할 예정이다.

본당은 또 매주 토요일과 주일 꾸리아 단원들이 관할지역내 주요 길목으로 나가 선교책자와 판촉물을 배포하며 천주교를 알리는 데도 나선다.

본당은 마천선교단과 꾸리아 선교활동을 위해 성서구절과 성당 연락처가 담긴 홍보물을 별도 제작했다. 홍보물에는 남한산성이 인접해 성당 주변에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것을 감안해 일회용 밴드를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본당은 3월 15일 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이판석 신부(대구대교구) 초청 강의를 마련해 선교 열풍을 북돋는 기회로 삼았다.

본당은 상반기 선교활동을 통해 성당을 찾는 비신자들이 예비자교리부터 영세, 그리고 견진교리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천선교단을 중심으로 교육.기획 관리 프로그램도 만들 방침이다.

발대식에서 본당 주임 이종남 신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로 나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느님을 알리는 최일선에 서 있는 여러분들로 인해 우리 마천동본당이 주님 보시기에 더욱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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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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