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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서
방한 기록영화 상영 추모시 주제발표 등
‘돌아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회상합니다’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는 요한바오로 2세 서거 1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제’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4월 6일 오후 2~4시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문화제는 ‘교황 활동을 돌아보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한편 미래를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제는 교황의 마지막 말씀인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십시오’.
문화예술 측면에서도 ‘대중성있는 기획’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개회식은 독창과 합창으로 꾸며진 추모곡 연주, 한홍순 회장의 개회인사,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와 주한 교황대사의 추모 말씀 등으로 꾸며진다. 제2부 ‘교황 요한바오로 2세 회고’시간은 교황의 방한 기록영화 상영과 더불어 이해인 수녀의 추모시 낭송으로 진행된다. 이어 ‘교황님을 만난 수도자’(이해인 수녀)와 ‘교황님을 만난 젊은이’(포콜라레 운동 관련자), ‘교황님을 만난 평신도(84년 5월 광주에서 세례와 견진성사를 받은 심영식씨), ‘교황님을 만난 성직자’(84년 교황 방한 당시 수품자)들이 각각 교황에 대해 증언을 하게 된다. 2부 마지막에는 주한 폴란드 대사가 ‘교황과 조국 폴란드’를 주제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교황과 제2의 모국 이탈리아’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하고, 김수환 추기경이 ‘교황 생애에 대해 회고’한다.
‘교황님과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펼쳐질 제3부는 추모곡과 주제발표(한홍순 회장), ‘하느님의 종 교황의 전구를 통해 은혜를 간청하는 기도’(강석희 서울평협 전례분과위원장), 교황 장례미사 중 현 교황(당시 라칭거 추기경)의 강론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