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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 봉사자들 율동을 따라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생도들 |
기쁘십니까?
네~
즐거우십니까?
네~
3월29일 육군사관학교 화랑대본당(주임 김태진 신부)은 우정의 무대(?) 가 펼쳐진 듯 생도들의 힘찬 함성과 노랫소리가 성당 밖까지 울려 퍼졌다.
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회장 박영수 지도 이창진 신부) 봉사자 10여명이 이날 화랑대본당을 방문해 생도들과 주님 찬양의 음악 무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천주교 군인성가 149번 나의 하느님 등 여러 곡을 율동과 함께 부르자 10여명의 생도들이 흥에 겨워 무대 앞으로 나왔고 한 생도는 군인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며 모두를 즐겁게 했다.
봉사자 중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유영미(체칠리아 27) 대위는 저도 훈련이 힘들 때마다 성당에서 하느님의 위로를 받았다 며 생도들을 위로하고 더욱 많은 생도들이 성당에 나오기를 권했다.
이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생도들은 오랜만에 접해본 신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며 기존 미사보다 좋은 반응을 보였다.
원영재(소피아 45 화랑대본당)씨는 한달에 한번씩만이라도 이런 행사가 마련된다면 성당에 나오는 생도가 크게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주임 김태진 신부는 평소 신입생 신자 비율이 17 정도인데 이를 30 정도로 높이려 한다 며 미래 지도자인 생도들에게 이같은 행사는 천주교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