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돈암동본당(주임 최주호 신부)은 지난해 12월25일 성탄절을 기해 「돈암동성당 5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50주년 기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은 바 있는 돈암동본당은 그동안 50주년 기념 가정미사 한마음 체육대회 혼인갱신식 성지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50년 동안 성장하고 발전해온 본당 공동체 의미를 확인하고 친교를 다지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본당 리모델링 전후 사진으로 만든 기념우표를 발행하는가 하면 본당 신자 중 시인 이상훈(로사리아)씨 작사 지휘자 허종룡(안드레아)씨가 작곡한 우리는 하나 라는 본당 노래를 만들어 함께 부르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종오(베드로 67) 사목회장은 출판 기념행사를 마치고 짧은 시간 동안 큰 행사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당 모든 신자들이 힘을 모으고 서로 도우며 뜻깊은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본당 50년 역사를 압축 출판한 「돈암동성당 50년사」에는 지난해 5월 본당 신자 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앙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실었으며 본당은 이 조사결과를 장ㆍ단기 사목계획 수립에 이용하기로 했다. 또 리모델링과 함께 새로 제작한 성당 유리화(김겸순 수녀 작)와 14처(최종태 작)를 화보로 실어 신자들이 묵상할 수 있게 했다.
50년사 편집위원회 서성원(세례자 요한 60) 부위원장은 모든 것이 기도로 이뤄진 것 이라며 이 책이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mk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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