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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오복음 강의에서 유원봉 신부가 신자들에게 마태오복음과 마르코복음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서울대교구 미아5동본당 견진교리는 유원봉 주임신부의 구수한 입담을 빌려 성경 복음서 저술자 입장의 해설과 땅이름 해설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성경 강의로 신자들 반응이 좋다.
지난해 11월부터 마르코복음을 공부해온 본당 견진교리 수강생들은 이번에는 마태오복음 강의를 통해 마르코복음과 마태오복음을 비교하면서 성경공부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예를들어 미아동이 한때 삼양동으로 불려 이곳 사람들이 삼양 사거리 를 아는 것처럼 마태오복음은 당시 그곳 지명을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저술해 특수한 지명에 대한 해설이 없는 점 등이다.
지난 11월부터 견진교리를 들어온 백지숙(이사벨라 37)씨는 세례 받을 때만 해도 성경 말씀을 글자 그대로만 해석할 줄 알았다 고 하면서 이제는 성경의 비유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돼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봉 신부는 신자들이 성경 부분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 며 그러나 서로 연결 비교하면서 읽으면 한결 재미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유 신부는 이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평생 신앙생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며 속성 교리 과정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마태오복음 강의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소성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02-984-7277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