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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산동본당 아름다운 가정 교육 수료식

"상대를 인정하는 법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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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교육 파견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이 각자의 바람이 담긴 가정 봉헌문을 소리 내어 읽고 있다
서울대교구 성산동본당(주임 김승구 신부)은 참신앙ㆍ참교육ㆍ참사랑으로 하나되는 성산동 이라는 올해 사목표어 아래 성가정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주 동안 실시한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교육 을 6일 성황리에 마쳤다.

 가정 지키기 교육을 실시하는 가정선교봉사회(회장 이현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과 남녀 문제를 신앙과 심리적 측면에서 접근 자기를 진단하도록 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교육 후 바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6주간의 교육을 마친 전인숙(베로니카 50)씨는 나 중심적 생각으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했다 며 교육을 통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상대의 의견을 받아 들이게 됐다 고 말했다.

 김승구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가정공동체를 아름답게 꾸며 나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자녀의 입장에서 자녀를 이해할 때 진정한 성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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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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