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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계동 ME 부부와 외짝교우들이 최재영(가운데) 보좌신부와 함께 8일 외짝교우 교리 종강 파티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
부활을 맞아 남편이 세례를 받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외짝교우였던 최명희(루치아 44)씨가 남편의 세례를 앞두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대교구 중계동본당(주임 박성칠 신부) 외짝교우 9쌍이 16일 예수 부활 대축일에 배우자가 세례를 받음으로써 온짝교우 로 거듭난다.
중계동본당은 7년 전부터 본당 ME와 함께 외짝교우 세례주기에 적극 활동을 펼쳐왔다.
부부가 함께 출석하는 2개월 안팎의 속성 교리강의로 시간적ㆍ심적 부담을 덜고 신앙 선배인 ME 부부들은 출석을 독려하고 상담을 하는 등 헌신적으로 외짝교우를 도왔다.
외짝교우 57명이 동시에 세례를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외짝교우 전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렇게 세례를 받고 외짝교우에서 벗어난 부부들은 ME 주말 을 거쳐 ME 회원이 돼 또 다른 외짝교우 돕기에 적극 나서기도 한다.
중계동본당 ME 대표 남병헌(프란치스코 49)씨는 외짝교우가 세례를 받으면 ME 교육을 권유해 가정성화는 물론 부부의 지속적 신앙생활을 유도한다 고 밝혔다.
이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