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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대성전 초석 놓은 지 500년

6월29일 특별감사미사 봉헌, 기념우표 화폐도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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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대성전이 착공 500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순례자들이 베드로 대성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바티칸시티=CNS
【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청의 모든 중요 전례가 거행되는 곳 성 베드로 대성전이 초석을 놓은 지 500년이 흘렀다.

 성 베드로 대성전 대사제 프란체스코 마르치사노 추기경은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 베드로 대성전 착공 500주년을 알리고 이를 기념해 성 베드로와 바오로 축일인 오는 6월29일 특별 감사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6개월간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 베드로 대성전의 건축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연구세미나를 내년 1월19일 개최하고 기념우표(45센트와 60센트 짜리)와 화폐도 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치사노 추기경은 이번 기념행사는 베드로 대성전의 종교적 역사적 예술적 중요성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베드로 대성전은 오늘날 진정한 복음화의 첫번째 도구 역할을 하고 있고 순례객들에게 그리스도 신앙의 아름다움과 견고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 강조했다.

 베드로 대성전은 원래 4세기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베드로 무덤이 있다고 전해지는 바티칸 언덕에 성당 건축을 시작해 30년간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후 1200년간 존속한 베드로 대성당을 교황 니콜라오 5세(재위 1447~1455년)를 비롯해 바오로 2세(재위 1464~1471년) 등이 새롭게 건립하려 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가 교황 율리오 2세(재위 1503~1513년)가 1506년 4월18일 새 성전 초석을 놓으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을 착공했다. 이후 130년이 걸려 완공된 베드로 대성전 건축에는 브라만테 산갈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등 유명 화가와 예술가 건축가 등이 참여했다.

 마르치사노 추기경은 현재 성전에 있는 특별 보관소에는 성전 건립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이뤄진 모든 설립 과정에 관한 305만개 서류가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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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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