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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라자로 마을 성체현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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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가 성체를 모시고 탄 꽃마차 뒤를 신자들이 따르고 있다.
수원교구 성 라자로마을(원장 김화태 신부)은 4월30일 경기도 의왕시 라자로마을 내 엘리아의 집 광장에서 성체현양대회를 거행하고 성체 신심을 드높였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 20)는 주제로 열린 성체현양대회에는 15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묵주기도와 야외 미사 성체거동 등을 통해 하느님 현존을 깊이 느꼈다.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빵과 포도주의 모양으로 숨어계신 예수님을 알아보고 성체를 통해 영적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 고 강조하고 성체를 모심으로써 주님과 인격적 관계를 유지하는 참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최 주교는 이어 자신의 필요에 따라 남을 이용하는 삶을 배제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면서 지속적으로 성체를 모셔 하느님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교구 사제단과 봉두완(다윗 71) 라자로돕기회장 이수성(69) 전 총리 손학규(59) 경기도지사 이형구(61) 의왕시장 등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인근 벌말본당(주임 최중혁 신부) 돕기 바자도 열려 미사 헌금과 바자 수익금 전부를 벌말본당 성전 신축기금으로 봉헌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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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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