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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본당 50돌 기념미사 행사 성전보수 등 새 도약 발판 다져

복음화 창세기 성찰 "새 반세기 향해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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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익 주교가 본당 발전에 공이 큰 역대 사목회장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본당
춘천교구 서부지역 복음화 산실인 포천본당(주임 김학수 신부)은 1일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복음화 반세기를 성찰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을 선포했다.

 포천본당은 2004년 김학수 신부 부임 이후 하느님을 바라보고(See) 하느님 뜻과 교회 가르침을 식별하고(Judge) 식별한 것을 삶의 자리에서 실천(Act)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워 50주년을 준비해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 성전보수 및 주변 정리 특강 및 신자 설문조사 성경읽기 등으로 새로운 도약 발판을 다졌다.

 장익 주교는 기념미사 강론에서 포천본당은 서부지역 중심 본당인 데다 1990년 화재를 당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성당을 다시 지어 주님께 봉헌한 모범 본당 이라며 이제 신자들이 더욱 일치해 50주년을 새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고 말했다.

 포천본당 역사는 50년이지만 이 일대 복음화 역사는 1801년 신유박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유박해 순교자 홍교만과 그의 아들 홍인이 포천 출신이다. 포천본당 뿌리는 1900년초 포천읍 선단리 해룡마을에 세워진 공소이다. 한국전쟁 이후 포천에 주둔한 6군단장 이한림(가브리엘) 장군 주도로 성당이 건립되면서 본당으로 승격했다.

 포천본당은 1970년 운천본당 1971년 일동본당 1991년 솔모루본당을 분가했으며 요즘은 선단동(가칭)본당 분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학수 신부는 50주년을 향후 100년을 향한 공동체 쇄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 며 신자들 변화에 초점을 맞춰 50주년을 준비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서서히 변화가 나타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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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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