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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곡본당 25주년 및 이은진 주임신부 은경축 기념 축하미사가 5일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거행되고 있다. |
 ▲ (원 안은 이은진 신부) 사진 제공 양곡본당 |
마산교구 창원시 양곡본당(주임 이은진 신부)은 5일 본당 설립 25주년 및 이은진 주임신부 은경축 행사를 가졌다.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와 20여명의 사제단이 공동집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으로 이어지며 본당 25주년과 주임신부 은경축을 축하하면서 50년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은진(도미니코) 신부는 이날 은경축 축하식에서 참으로 감사드려야 할 분은 하느님과 어머니 라면서 제대 앞으로 나아가 십자가를 향해 큰 절을 올리고 이어서 어머니 앞으로 가서 큰 절을 올려 신자들에게서 우레같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또 신자들은 식사 후 인근 동사무소에서 춤과 노래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축하마당을 통해 본당 설립 25주년과 주임신부 은경축을 축하했다.
지난 1981년 1월 신설된 양곡본당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난해 5월부터 신자배가 운동과 묵주기도 바치기 등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 2월부터 전신자가 참여하는 신구약 합본 성서 필사를 해 행사 당일인 5일 봉헌했다.
이날 은경축을 지낸 이 신부는 부산 출신으로 광주대건신학대(현 광주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81년 2월2일 사제품을 받았으며 의령본당을 시작으로 창원 반송 거창 진주 장재동 통영 북신동 창영 남지본당과 마산 남성동본당 주임을 거쳐 2004년 1월부터 양곡본당 주임으로 사목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