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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본당, 지역 특산 건강식품 '빨간 양파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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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황토로 덮여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은 황토골 로 불린다. 이곳 황토에는 흔히 먹는 산소 라고 하는 게르마늄 성분이 많다.

 약용식물 연구가들은 유기성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자라는 동식물은 사람에게 약이 된다고 한다. 양파의 대명사로 불리는 무안 양파는 이처럼 유익한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밭에서 자라 맛이 좋고 약용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 특효식품 이다.

 광주대교구 무안본당(주임 김민석 신부)이 성전 개보수와 교육관 어린이집 신축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빨간 양파즙 을 팔고 있다.

 1954년 건립돼 지은 지 50년이 넘은 성전은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돼 신축이 시급한 상황이고 34년 전통의 어린이집도 도시계획으로 헐릴 처지에 놓여있어 새로 신축해야 하지만 주일미사 참례 신자가 300명 남짓한 무안본당으로서는 달리 건립 비용을 마련할 길이 없다.

 무안본당이 판매하는 빨간 양파즙 은 무안지역에서 생산하는 양파 중에서도 희소성 높은 고급품종인 빨간 양파를 가공한 건강식품으로 일반 판매용(80㎖)보다 용량이 25 더 많이 들어있어 선물용으로도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60포 5만원)

 김민석 신부는 시골 신자들 힘만으로는 성전과 어린이집 건축비 마련이 어려워 지역 특산품 판매에 나섰다 며 품질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뜻있는 신자들이 힘이 돼 달라며 기도와 도움을 요청했다.문의 : 061-454-6004 도움 주실 분 : 농협 653015-52-509171 김민석 신부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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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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