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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사목 친교 공동체 구현 사목 방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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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Team) 사목 이 친교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새로운 사목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팀사목이란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등 교회 구성원들이 사안에 따라 팀을 이뤄 사목활동을 하는것으로 사제 1인 중심 의사 결정과 교육에서 탈피해 사목자와 사목 협력자가 상호 연합함으로써 좀더 효율적인 사목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목 모델이다.

 서울대교구 사목국은 최근 춘천교구 주관으로 경기도 가평 계성 푸른누리 수련원에서 사흘간 열린 춘천ㆍ원주교구 본당 팀훈련을 통해 교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팀사목을 집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본당 100여명의 사제ㆍ수도자ㆍ평신도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팀사목은 지난해 8월 제주도 소공동체 팀 연수 때 인도 팀사목 전문가 비제이 신부가 소개한 내용을 한국 실정에 맞게 대폭 손질한 것이다.

 팀사목은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통합적 전망을 갖게 하고 △교회 공동체의 공동 목표를 능률적으로 성취할 수 있게 하며 특히 사목팀 구성원간 관계를 계급적으로 보지 않고 수평적으로 보게 한다는 것이 특징.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는 조만간 팀사목을 위한 교재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월기(서울대교구 사목국장) 신부는 팀사목은 효율적 사목을 가능케 하는 것에 앞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친교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 고 말하고 많은 교구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사목이 자리를 잡기 위해선 본격적 시행에 앞서 팀사목 훈련을 거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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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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