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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세요." 본당설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염수정 주교와 홍근표 신부, 본당 신자들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
서울대교구 세종로본당(주임 홍근표 신부)은 21일 매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중서울지역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6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염 주교는 김철호(서울대교구 제4지구장)ㆍ강혁준(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 등과 공동집전한 미사 강론에서 지난 60년간 세종로본당에 내려주신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면서 신자들이 모범적 삶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로 살아갈 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걸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을 것 이라 말했다.
홍 신부는 인사말에서 세종로본당은 옛 서울의 모습을 지닌 친근한 고향과도 같은 곳 이라며 오늘 행사가 참석한 모든 신자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통해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본당은 미사 후 친교와 화합 마당을 열어 서울경찰악대 축하연주와 신자들이 준비한 부채춤 장구춤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신자들 단합과 일치를 다졌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