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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마 순례 성모상이 활짝 열린 공주교도소 정문으로 입장하고 있다. |
공주교도소(소장 이덕진)와 대전교구 교정사목부(전담 맹세영 신부)는 16일 공주교도소 대강당에서 파티마 순례 성모상 방문 환영미사 및 재소자들의 성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재소자들을 위한 이날 행사는 공주교도소 개소이래 99년만에 처음있는 일로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강당에서 파티마 순례 성모상을 기다리고 있던 한 재소자는 성모님과 만난 것보다 더한 기적이 어디 있겠냐 며 회한의 눈물과 함께 감격에 겨운 감회를 쏟아냈다.
환영미사를 주례한 맹세영 신부는 강론에서 성모성월에 파티마 순례 성모님을 모실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 이며 그것도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의 마음을 어머니 손길로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반가운 일 이라고 말했다.
이덕진 소장은 파티마의 순례 성모상이 공주교도소에 오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도소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표 봉사자 교정사목위원 레지아 간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월4일 출정식을 갖고 교구 내 각 지구를 비롯한 교정시설 2곳 군종교구 2개 본당 등을 순회한 파티마 순례 성모상은 26일 대전교도소 방문에 이어 31일 대흥동주교좌성당을 마지막으로 순회를 마친다.
정완영 명예기자 Oespresso@pbc.co.kr